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가 스마트 정보화 프로그램 ‘스마트클라쓰’를 운영한다.

석관실버복지센터는 지역의 스마트 정보화 프로그램 수요에 대응하고 노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서울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을 진행하는 서울사업단과 협약을 맺었다. 석관실버복지센터는 센터 내에 디지털배움터를 구축하고 스마트폰 활용 프로그램 등 디지털 종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배움터 내에 개설할 예정인 ‘스마트클라쓰’는 센터가 운영하고 있던 성북구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60+ 재능 나눔 아카데미’ 의 ‘스마트폰 지도자 양성과정’ 참여자에게 디지털 심화학습을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스마트클라쓰’가 ‘스마트폰 지도자 양성과정’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도 기대했다.

나석원 센터장은 “디지털배움터 ‘스마트클라쓰’와 ‘60+재능나눔 아카데미’의 ‘스마트폰 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성북구 내 노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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