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S불교방송 임직원이 개국 31주년 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제공 BBS불교방송.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이 개국 31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콘텐츠 유통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BBS불교방송은 4월 29일 오전 9시 다보빌딩 3층 법당 다보원에서 ‘개국 31주년 기념식’을 봉행했다.

이선재 사장은 기념식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지만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인식해야 한다.”며,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유통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 슬로건 ‘행복한 나를 찾는 길, BBS 불교방송’을 발표하고, “불자뿐 아니라 현대인 모두에게 마음의 정화와 안정을 주는 방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BBS불교방송 발전에 앞장선 신영숙 씨와 홍성호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영숙 씨는 2015년부터 자원봉사를 하며 만공회 후원 확대에 기여했다. 홍성호 씨는 BBS 무량봉사단 일원으로 법주 밴드를 담당했다.

또 유민희 경영기획국 사원, 김형준 대외협력국 마케팅부장, 이송곤 전법후원국 사원, 정영석 보도국 사원, 이효주 라디오제작국 사원, 오성준 TV제작국 사원, 박진용 영상기술국 사원, 나선미 춘천지방사 사원, 이병철 제주지방사 방송부장에게 사내공로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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