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화예술연구소(소장 차차석)는 ‘유물과 문헌을 통한 한식의 이해’를 주제로 4월 8일 오후 1시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호운관에서 ‘제2회 음식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권대영 전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의 주제 강연 ‘중국 문화공정과 한식의 미래’를 시작으로 김성순 박사(전통문화대)의 ‘《승가일용식시묵언작법(僧伽日用食時默言作法)》에 나타난 발우공양 작법 고찰’, 차순철 서라벌문화재연구원 조사연구단장의 ‘출토 유물로 살펴본 경주 성건동 창고 유적 - 사찰의 장항아리인가, 왕궁의 술항아리인가’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 발표 뒤에는 전체 발표자의 토론과 질의 응답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