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일침장이 3월 12일 나누며하나되기에 마스크 5만 장을 전달했다. DMS득진도 같은 날 자사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 사진 제공 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에 두 회사가 3월 12일 마스크 총 7만 장을 기부했다.

이번에 마스크를 기부한 곳은 경기도 안산 소재 침구종합유통사 대일과 인천 소재 DMS득진으로 각각 5만 장(1천 5백만 원 상당)과 2만 장(4백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김영천 대일 대표는 “경기가 작년보다 좋지 않지만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어떻게 도울지 고민하던 차에 방역 필수품인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다빈 DMS득진 과장은 “자사 헤리마스크가 취약한 다중 복지시설에 사용되어 많은 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전달받은 마스크를 취약계층 및 다중시설, 단체 등에 손 소독제, 알코올 물티슈 등과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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