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지를 스스로 풀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두뇌건강 클라쓰!’에서 자원봉사자와 참가자가 수업하고 있다. 사진 제공 석관실버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의 특화센터인 두뇌건강증진센터는 3월 2일 치매예방을 위한 ‘두뇌건강 학습지’를 첫 배부하였다. 이날 배부된 학습지는 총 82권이다.

두뇌건강 학습지는 매주 월요일 새로운 내용으로 발행되며 서울시로부터 제공받은 마스크와 함께 오후 1부터 5시까지 배포한다.

또한 두뇌건강증진센터에서는 학습지를 스스로 풀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오프라인 수업인 ‘두뇌건강 클라쓰!’도 개설하였다.

두뇌건강 클라쓰는 참여자 모집 공고 1시간 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개의 반을 개설하여 자원봉사자와 함께 학습지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밖에도 두뇌건강증진센터는 언제 어디서나 치매예방을 위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 ‘두뇌건강 ON-AIR’ 강좌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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