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SM신소재가 17일 성문노인전문요양원에 고가의 자사 공기청정기를 전달하였다.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은 주식회사 BSM신소재(대표이사 이종길)로부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는 공기청정기를 전달받았다.

BSM신소재는 2월 17일 오후 2시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성문노인전문요양원에서 자사의 공기청정기를 전달하였다.

BSM신소재는 지난 2005년부터 탄소소재 표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산업 분야에 적용하는 공기 정화필터와 신소재산업 분야에 응용하는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공기청정기는 BSM신소재에서 만든 첫 제품으로 가격은 400만 원이며,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 동시처리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또, 비말로 전파되는 각종 전염병의 예방과 탈취기능이 있어 요양원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장경배 BSM신소재 상임고문은 “우리 회사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을 의미있는 시설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에 갖는 책임활동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기청정기를 전달받은 성문노인전문요양원 원장 소지 스님은 “기업도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텐데 연구개발로 어렵게 얻은 제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을 열심히 보살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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