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대표이사 구본일)이 운영하는 불교라디오 울림이 설 전날인 2월 11일과 당일인 12일 이틀간 ‘설날엔 울림’을 주제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11일엔 오전 7시에 방송되는 <향기로운 바람 자우입니다>와 오전 9시에 방송되는 <김미진의 울림파티>가 특집을 마련했다. <향기로운 바람 자우입니다>는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올드팝으로 달래주고, 불교에 대해 궁금한 점을 풀어준다. <김미진의 울림파티>는 ‘다시 듣는 환경콘서트’를 특집 편성했다.

12일에는 오전 7시에 방송되는 <그대에게 이르는 길 운성입니다>와 오전 9시에 방송되는 <금요일엔 이모티콘 황인선입니다>가 특집을 준비했다. <그대에게 이르는 길 운서입니다>는 ‘복이 소복소복 쌓이는 노래’를 주제로 코로나19 극복과 새해의 희망메시지를 전한다. ‘새해 희망’을 주제로 방송되는 <금요일엔 이모티콘 황인선입니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황윤성, 최정훈 씨가 노래를 라이브로 들려준다.

BTN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을 삼가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심란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설날엔 울림’ 특집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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