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과 BTN(대표이사 구본일)이 부처님이 정각을 성취하신 성도재일을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BBS불교방송은 성도재일 전날인 19일과 당일인 20일 이틀간 TV와 라디오로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TV는 4편의 특집을 마련했다. 19일에는 우학 스님(한국불교대관음사 회주)과 불자 240명이 함께한 인도성지순례를 소개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부처님 행적 답사기’(오후 1시 30분)와 존 카밧진에게 명상의 대중화와 명상이 바꿀 미래의 삶에 대해 들어보는 ‘미국에 꽃 핀 불교명상 존 카밧진을 만나다’(오후 7시 30분)를 방송한다. 또 20일에는 종범 스님(전 중앙승가대 총장)에게 성도재일의 의미와 불자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들어보는 ‘선연사 종범 스님 초청법회’(오전 6시)와 성도재일의 의미를 살펴보는 ‘광우 스님의 부처님 성도 이야기’(오전 11시 30분)를 각각 방송한다.

라디오는 20일 두 편의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금은 수행시대’(오전 11시)에서는 선암 스님(거제 계룡사)을 초청, 부처님의 고행 과정과 전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무명을 밝히고’(오후 5시 5분)에서는 주지 지범 스님(서울 보문사)과 박희승 불교인재원 이사가 출연, 부처님의 생사해탈 가르침에서 우리 시대 고통을 해결하는 단초를 찾아본다.

 

BTN은 성도재일 이틀 전인 18일부터 당일까지 3일간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18일에는 성도의 참 의미와 불자들의 참 수행방법에 대해 종범 스님에게 듣는 ‘다시 듣고 싶은 명법문’(오전 6시 30분, 2부 19일 오전 6시 30분)과 예불의 진정한 가치를 다룬 다큐멘터리 ‘귀의’(오전 11시 30분), 석굴암의 기원을 추적하는 UHD 다큐멘터리 ‘동서양 멀티컬처 불후의 성전, 석굴암’(오후 8시)을 각각 방송한다.

19일에는 대율사 자운 성우 스님의 삶과 수행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지계청정으로 반야 지혜를 밝히다, 자운 성우 대율사’(오후 11시)를 방송한다.

20일에는 ‘축서사 무여 대종사 초청 대법회’(오전 1시)와 조계종 부산연합회 불자들이 선·교·율을 대표하는 스님을 찾아 공양 올리는 ‘찾아가는 승보공양 대법회’(오전 11시 30분, 재방 오후 8시, 1월 24일 오전 8시 30분), BTN붓다회 회원들의 감동사연과 기도 가피 이야기를 나누는 ‘지금 바로 여기! 붓다회 - 가족을 위해 등을 밝히는 사람들’(오후 2시, 재방 22일 오후 10시 30분, 24일 오후 1시), 가사와 발우에 담긴 상징과 역사, 가치를 담은 HD 다큐멘터리 ‘깨달음의 상징, 의발’(오후 11시 20분)을 각각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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