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음종복지재단이 숭인1·2동 불우이웃을 위해 김치 10kg 80박스를 전달했다. 사진 제공 관음종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관음종복지재단(이사장 홍파)은 12월 11일 숭인1·2동주민센터에 불우이웃에게 나눠줄 김치 10kg 80박스를 전달했다. 주민센터는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에 나눠줄 예정이다.

앞서 숭인1·2동주민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후원의 손길이 부족하다며 관음종복지재단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관음종복지재단이 재정을 지원하고, 대한불교관음종 묘각사 신도들이 김장 자원봉사에 동참해 김치를 담갔다.

관음종사회복지재단 이사장 홍파 스님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다소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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