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공장장 이정준)은 12월 2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을 방문하여 100박스(5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은 2017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이해 임직원이 김장 담그기 및 저소득가정 방문 전달 활동을 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안전을 고려해 완제품 김치를 복지관에 전달하였다.

김치 전달에 참석한 이정준 공장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크다.”라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이전처럼 임직원이 함께 모여 김장도 담그고 이웃들에게 직접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전달받은 김치를 독거 어르신 및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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