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는 12월 26일까지 ‘기후위기시대 환경을 지키는 환경보살이 되자’를 주제로 회원 배가 캠페인을 실시한다. 목표는 환경보살후원회원 100명 증원이다.

불교환경연대는 “폭염, 폭우, 미세먼지, 코로나19 전세계 대유행 등으로 대변되는 심각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업성장 사회에서 생태순환 사회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불교의 가치관과 삶의 철학을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제도화하는데 박차를 가해하기 위해 회원 배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원 배가운동으로 늘어나는 후원금은 사찰의 숲과 환경 보전, 환경 훼손 현장 조사와 지키는 활동, 환경정책 개발·개선, 녹색 생명문화운동 등 불교환경연대 활동 재원으로 사용된다.

후원회원에게는 △불교환경연대 주최 각종 모임·교육 참여 △계간 회원 소식지 구독 △불교환경연대의 환경정보와 도서 이용 △기부금 소득공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불교환경연대 회원 배가 캠페인에 참여하려는 이는 매월 1만 원씩 정기 후원(국민은행 023501-04-069889 불교환경연대)하거나 주변에 후원회원 3명을 추천하면 된다.

불교환경연대는 사찰 내 비닐·플라스틱 안 쓰기, 사찰 숲 생태교육, 환경법회 등 녹색불교만들기 운동과 버드나무 방생법회, 동물권운동 등 생명살림실천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 숲 해설가 전문과정, 녹색불교아카데미 시민환경교육, 어린이·청소년 환경교육, 캠페인 활동 등 환경교육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문의. 불교환경연대 누리집(www.budaeco.org), 02)720-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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