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 이하 박물관)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함께 마련한 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이하 신국보보물전)의 온라인 방송을 마련했다.

신국보보물전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새롭게 지정된 국보와 보물 83건 196점을 공개하는 자리로, 국보와 보물 공개 전시로는 사상 최대의 규모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재 휴관 중이라 전시를 오랜 기간 선보이지 못하자 박물관은 네이버TV 전시 중계 방송을 마련했다.

이번 신국보보물전의 네이버TV 방송은 9월 15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https://tv.naver.com/l/54428)

방송은 전시를 담당한 국립중앙박물관 강경남 학예연구사와 KBS의 윤인구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방송 중에는 전시해설 외에 전시에 대한 질문도 받아 담당 학예사가 바로 답변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방송 중 깜짝 퀴즈 당첨자 5명에게는 이번 특별전 도록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방송이 끝난 뒤에도 다시보기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기간 중 방송 다시보기에 감상평을 남긴 관람객 10명을 선정하여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문화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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