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직무대리 심영섭)는 연구소 산하 국립해양유물전시관과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온라인 해양유물전시관(VR e뮤지엄)’ 서비스를 8월 12일부터 연구소 누리집(https://www.seamuse.go.kr)과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eamuse1994)에서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온라인 해양유물전시관은 해양유물전시관을 온라인 공간에 그대로 옮겨놓은 가상현실(VR) 전시다. 해양유물전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현장 관람이 조심스러운 시기에 알맞은 전시형태다.

이용자들은 실제 전시실에 있는 것처럼 다양한 각도(360도)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대표유물은 고화질 3차원 입체(3D)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수중 발굴 영상과 전시주제 영상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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