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불국사 주지 지일 스님과 창원 미타사 주지 선해 스님이 김영경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에게 발전기금 각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김해 불국사 주지 지일 스님과 창원 미타사 주지 선해 스님은 4월 21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를 찾아 불교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0만 원씩 모두 2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같은 날 최경자 동서웰빙 최경자 대표도 경주캠퍼스에 홍삼과 흑마늘 100박스를 기부했다. 동서웰빙은 영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식음료 제조 농업회사법인이다.

이영경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은 “경주캠퍼스를 후원해 주시는 불교계와 기업의 마음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경주캠퍼스는 불퇴전의 자세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불교인재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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