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 이하 박물관)은 코로나19 전파 방지 때문에 휴관을 한 기간에도 온라인으로 박물관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누리집을 개편했다.

박물관 누리집 (http://museum.go.kr)을 접속하면 초기화면에서 바로 VR과 동영상으로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지난 3월 1일 종료된 ‘가야본성 칼과 현’특별전도 전시실의 모습 그대로 VR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요 유물을 선택하면 간단한 설명도 볼 수 있다.

동영상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다. 특별전시‘핀란드 디자인 10000년’은 UCC로, 얼마 전 새로 단장한 세계문화관에서는 ‘이집트관’의 전시 준비과정과 전시내용을 영상에 담아 소개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도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고 어떤 일을 할까 궁금하면 ‘진로탐색 박물관 전문가‘를 찾아보면 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7Pc7sflxGNdgh-ep_jlbEg)

더불어 박물관은 네이버TV와 손잡고 ‘핀란드 디자인 10000년’과 ‘세계문화관 이집트관’을 3월에 방송하는데 전시를 준비한 학예사가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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