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회(회장 신성수)는 제44기 박물관 특설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특설강좌는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모두 27차례 진행된다. 고고학, 인류학, 역사학, 미술사학, 보존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진행되며, 각 분야 석학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 외에도 특별전시를 담당한 학예연구사가 직접 전시유물을 설명하는 전시실교육, 전국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는 고적 답사 등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화요반과 목요반 각 200명씩 모두 400명이다. 선착순 모집.

‘박물관대학’으로도 불리는 박물관 특설강좌는 1977년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1만 5000여 명이 수료한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적 교육프로그램이다.

문의. 02)2077-9790~3. 국립중앙박물관회 홈페이지(www.fnm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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