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좋은 벗 박기련 대표가 조계종 총무원장 종책특별보좌관에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월 6일 종책특별보좌관에 박기련 씨(사단법인 좋은 벗 대표)를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무원장 종책특보로 재가불자가 위촉된 것은 지난 32대 지관스님 재임시 김영국 씨에 이어 두 번째다. 박기련 대표의 종책 특보는 다년간 불교언론과 불교단체에서 종사하는 등 실무경험이 많았고, 불교교리경시대회 등 실무에 참여한 하는 등 총무원장 스님의 측근 재가자로 거명돼 왔다.

박기련 종책특보는 한국외국어대 이란어과를 졸업하고 <불교신문> 기자, 거제 마하병원 사무국장을 지냈다. 거제 걷기모임인 ‘걸어서 거제한바퀴’ 대표 등도 맡고 있다.

서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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