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호남불교문화연구소는 12월 19일 오후 4시 이 학교 인문대 1호관 210호 강의실에서 ‘제6차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정순백 전남대 교수가 ‘철학적 중도로서 리좀(Rhizome)’을 주제로 발표한다.
정 교수는 《천 개의 고원》의 서문인 <리좀>을 바탕으로, 리좀을 이해하는 핵심 개념 중 하나인 ‘미리우(milieu)’가 ‘리좀적 중도’이자 ‘철학적 중도’임을 규명할 예정이다.
《천 개의 고원》은 프랑스 현대철학의 거장 질 들뢰즈(1925~95)와 펠릭스 가타리(1930~92)가 함께 지은 책이다.
문의. 062)530-3235
이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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