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천태종 총무원장)은 21일까지 4박 5일간 대만에서 임직원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는 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 도웅 스님을 비롯한 직원 47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단은 대만 자제공덕회 등 사회복지시설을 견학한다. 대만 자제공덕회는 자선사업, 의료사업, 교육사업, 문화사업의 4대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불교구호단체의 대표주자로 대만은 물론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미주 등 국제적인 구호단체로 자리매김 하였다.

천태종복지재단은 대만의 사회복지시설 및 불교구호단체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복지 서비스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고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도웅 스님은 “자랑스러운 불교의 국제적 자선기관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불교복지 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창립 20년 천태종복지재단이 벤치마케팅 할 수 있도록 자제공덕회와 교류를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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