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은영 ㈜신영 대표가 은석초등학교에 기증할 소방물품을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 스님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국대학교>

2010년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모태범 선수 가족 기업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산하 은석초등학교에 소방물품을 기증했다.

소장물품 전문 제조업체인 ㈜신영의 모은영 대표는 9월 30일 서울 은석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 스님에게 1491점, 총 6200만 원 상당의 소방물품을 기증했다.

모 대표는 은석초등학교 36회 졸업생으로, 모태범 선수의 누나이다. 모태범 선수도 은석초등학교 38회 졸업생이다. 모태범 선수 가족은 독실한 불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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