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 여자동창회가 9월 23일 재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여자동창회(회장 김애주, 이하 동여총)는 9월 23일 오후 6시 모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동여총은 김유정(기계로봇에너지공학 4), 안소민(영화영상학 4), 김유린(경찰행정학 3)에게 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애주 회장은 “그동안 매 학기 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왔는데, 이번 학기부터는 3명 씩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했다”며 “장학생들이 앞으로 동국의 기상을 드높일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여총은 현재 약 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장학금 수여식과 세미나, 송년의 밤 등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 김애주 회장(영문학 76, 동국대 교수)을 비롯해 조충미(교육학 81), 조미옥(화학 81), 김태현(불교학 84), 사기순(국문학 84), 김미행(영문학 85), 김보원(컴퓨터공학 85), 이혜림(국어교육학 85), 차연신(연극영화 85), 박병옥(영문학 94) 씨 등 회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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