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 사전)>이라는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는 뇌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KAIST) 교수가 동국대학교 학생과 지역 주민을 만난다.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김갑순)은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9월 30일 오후 6시 이 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북삼매 명사의 지식강연’을 펼친다.

정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지식이 지혜로 바뀌는 열두 번의 놀라운 경험’을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하는 세상에서는 벌어지는 일, 노동의 가치가 달라지는 인공지능의 시대에 인간 지성이 가야 할 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바라보는 과학자의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강연과 질의응답, 사인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강연회에 참여하려는 일반인은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으로 전화(02-2260-3457)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

김갑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에 참여해 독서의 계절 가을을 풍성하게 시작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