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7일 열린 개강법회에서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법산 스님이 법문하고 있다. <사진=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은 9월 17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 스님을 초청, ‘2학기 교직원 개강 법회’를 봉행했다.

법산 스님은 법문에서 “모든 존재와 현상은 상의상관(相依相關)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연이란 없다”며, “모든 것은 노력과 추진력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스님은 또 “대학, 개인, 사회 모두가 상황 변화에 따라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구성원 모두가 협업하여 동국을 아끼며 사랑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개강법회에는 교수, 교직원, 학생, 신도 등 300여 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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