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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서양의 불교 발견’ 워크숍·강연회
(재)리앤원, 이달 30·31일…미 불교학자 초청
2019년 08월 20일 (화) 17:00:20 이창윤 기자 budjn2009@gmail.com

재단법인 리앤원(Lee & Won)은 도널드 로페즈(Donald Lopez) 미국 미시간대학교 교수와 베르나르 포르(Bernard Faure)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교수를 초청, ‘근대 서양의 불교 발견’을 주제로 8월 30일과 31일 워크숍과 학술 강연회를 개최한다. 두 교수는 인도·티베트불교와 중국·일본불교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8월 30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신양인문학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포르 교수가 ‘일본불교에서 본 붓다의 열반(Variations on a Death Foretold : The Parinirvāṇa of the Buddha Seen from Japan)’을, 로페즈 교수가 ‘중국 청대 궁정의 티베트 불교철학(Tibetan Buddhist Philosophy at the Qing Court)’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 워크숍은 영어로 진행된다.

이튿날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리는 강연회에서는 로페즈 교수가 ‘초기 유럽의 석가모니에 대한 인식(Before He was the Buddha: Early European Sighting of Śākyamuni)’을, 포르 교수가 ‘역사적 붓다를 찾아서(In Search for the Elusive ‘Historical’ Buddha: Roads Taken and Not Taken)’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회는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주최한 리앤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세계적인 연구자와의 만남을 통해 국내 불교학계와 불교미술사학계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학술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리앤원은 인재육성, 학술지원, 소외계층지원, 문화교류를 통해 아시아지역에서 인류애와 박애정신을 실현하고자 2008년 7월에 설립된 외교부 산하의 공익법인이다. 리앤원은 인문학 국제 학술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매년 불교와 불교미술사 분야 세계적 석학을 초청해 워크숍과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문의. 02)2261-1378 (재단법인 리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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