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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울려 퍼진 ‘나라 사랑의 노래’
진각종 최대 문화행사 ‘회당문화축제’ 성료
2019년 08월 08일 (목) 08:59:41 이창윤 기자 budjn2009@gmail.com
   
▲ ‘2019 회당문화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독도아리랑콘서트’. 울릉도 도동항에서 열렸다. <사진=밀교신문>

진각종 최대 문화행사인 ‘2019 회당 문화축제’가 ‘독도아리랑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원만 회향했다.

7월 31일 울릉도 도동항 특설무대에서 열린 ‘독도아리랑콘서트’는 독도팝스오케스트라의 무대로 막이 올랐다. 선원심인당 꿈나무집 어린이들의 노래와 율동이 이어졌고, 김회경 작곡가가 새롭게 탄생시킨 을릉도 구전 민요 ‘울도 선경가’가 공개됐다.

이날 공연된 ‘울도 선경가’는 1906년 박시옹이 창작한 장편 율문 가사 ‘울도 선경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로 중기 개척기 울릉도의 생활상과 자연환경, 육지에 두고 온 부모형제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이어 뮤지컬 갈라 공연팀 아티스틱컴퍼니가 영화 <겨울왕국>과 <알리딘> 삽입곡과 뮤지컬 <영웅> 테마를 공연해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소리꾼 장사익과 친구들’의 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인사말씀에서 “회당문화축제는 울릉도와 독도를 기반으로 나라사랑과 국민화합을 서원하는 전국축제”라며, “울릉도에서 회당문화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종조 회당 대종사의 탄생성지이기도 하지만 자연과 사람, 시간과 공간이 조화를 이루고 독도를 중심으로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우도록 노래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9 회당문화축제’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울릉도 일원에서 진행됐다. 축제 기간 동안 △금강원 참배불사 △서원등 만들기, 단주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문화체험행사 △도동항 버스킹 △동해지킴이 위문콘서트 △울릉도 고지도전 △독도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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