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철 삼창기업(주) 회장이 제8회 동국청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식은 12월 23일 오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두철 회장은 울산과학기술대 이사장, 한국원자력기술협회 부회장, 평화울산포럼 회장, 민주평통 울산부회장, 울주문화원장,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기업·사회활동을 해오고 있다.

동국청우상은 동국대총동창회장과 국회 경제과학위원장, 대한불교신도회장, 몬트리올 올림픽 선수단장 등을 지낸 故 청우 최재구선생 추모사업회(회장=류주형, 인성건설 회장)가 고인의 각 분야에 걸친 활약상을 계승, 발전시키코자 지난 2002년 제정한 상이다.

서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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