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김의정 회장은 “신도들의 염원인 ‘신도회관’ 불사의 원만회향과 차상위계층을 위한 ‘연우치과’ 개원 등을 통해 중앙신도회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자평했다.
김 회장은 ‘불교생활의례문화원’ 설립, ‘불교인재원’ 기틀 마련, 미얀마 학교건립 지원, 국제불교 교류, 약탈문화재 반환 추진 등 사업을 추진한 점도 중앙신도회 발전의 한 축이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불교공익기업 ‘(주)연우와 함께’를 설립함으로써 불교계 관련 산업개발을 통한 사회적 고용창출과 인력양성의 기틀을 다지는 것에 푯대를 제시함은 물론, 신도회 재정확보의 단초도 마련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일부에서 중앙신도회가 너무 일을 많이 벌린다고들 한다”면서 “감이 떨어지기만 기다릴 수 없다.”며 중앙신도회의 사업추진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현욱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