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S불교방송 부처님오신날 특집 프로그램.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천 년의 사찰 천 년의 숲>, <선종 무문관>, <깊고 푸른 자비의 바다, 사명대사>.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10일에는 조선시대 유림과 불교의 상생 사례를 통해 반목과 대결을 지양하고 상생하는 문화를 찾아보는 ‘선비, 절에 가다’를 오전 11시 40분 방송(재방송 11일 오전 6시)하고, 11일 자정에는 올해 미국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종교 부분 금상을 수상한 윤용진 감독의 <선종 무문관>을 편성했다.

또 12일에는 천 년 고찰과 함께한 사찰 숲을 다룬 <천 년의 사찰 천 년의 숲>을 오전 1시와 8시 50분 두 차례 방송하고, 13일에는 BBS불교방송과 BTN불교TV가 함께 제작한 <깊고 푸른 자비의 바다, 사명대사>를 오후 7시 30분 방송한다. 재방송 14일 오후 3시 40분, 17일 오후 10시 40분.

BBS TV는 이밖에도 선우정사의 종범 스님 초청법회, 행불선원의 베트남 수련회을 소개하고, 진주 남강 연등축제, 영도구 불교합창제, 3대 종교 음악제, 대전 시민 연등 음악제 등 지역 불교계의 봉축 문화공연을 방송한다.

BBS 라디오는 정규 편성 프로그램의 전부 또는 일부 시간을 할애해 다양한 주제로 부처님오신날의 참뜻을 되새기는 코너를 마련했다.
<그 절에 가고 싶다>는 11일 명상소리길의 자연 소리를, <BBS 아카데미>는 12일부터 26일까지 스님들의 특별법문을 소개하고, <이익선의 아름다운 초대>는 10일 ‘어린이 포교, 우리 불교의 미래다’를 주제로 청취자를 찾아간다. 또 <김혜옥의 아름다운 초대>에서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부처님의 생애를 낭독하고, <주병선의 추억의 음악다방>에서는 12일 불자가수 조항조와 양하영이 출연해 라이브로 찬불가요를 선보인다. <최다혜의 음악을 거닐다>에서는 11일과 12일 불교와 클래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무명을 밝히고>에서는 9일과 10일 선원 수좌 스님에게 가르침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BBS TV 봉축 특집 프로그램

10일 △선우정사 초청 종범 스님 봉축 법문(오전 9시, 재방 12일 오전 6시) △선비, 절에 가다(오전 11시 40분, 재방 11일 오전 6시) △행불선원 베트남 나트랑 수련회 베트남 특강(낮 12시 40분, 재방 11일 오후 8시 30분, 12일 오후 5시)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울림, 신라대종(오후 7시, 재방 12일 오후 2시) △제7회 종교화합 무심음악제(오전 0시 30분, 재방 11일 오전 0시 40분, 12일 오후 6시 30분) △대전시민 연등음악제, 붓다(오후 1시 40분, 재방 11일 밤 12시, 12일 오전 7시 40분)

11일 △쿠다 가는 길(오전 1시, 오전 11시 40분, 오후 8시 30분) △선종 무문관(밤 12시, 재방 12일 오전 11시 20분) △진주 남강 연등축제(오후 10시 40분, 재방 12일 오후 1시, 9시 30분)

12일 △천년이 사찰 천년의 숲(오전 1시, 오전 8시 50분) △영도구 불교합창제, 영도에서 시작되는 봉축의 노래(오후 3시)

13일 △깊고 푸른 자비의 바다, 사명대사(오후 7시 30분, 재방 14일 오후 3시 40분, 17일 오후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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