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전문가를 초청해 명상강좌를 개최한다.

BBS는 최훈동 한별정신건강병원 원장과 능인불교대학원대학교 김재성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4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BBS명상 컨퍼런스’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법 , 심리치료와 융합하여 마음에 대한 깊은 성찰, 몸과 마음의 치유·자애 명상 등 수강생이 정신적 치유를 얻고 나아가 일상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정신 의학적 임상 사례 중심으로 현장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강좌내용은 △불교와 명상, 명상의 실제 △앉기 명상, 생각과 감정 바라보기 △숙고명상, 치유명상 △에고의 실체 바라보기, 무아 명상 △자기 보호와 타자 보호의 원리, 자애명상 실습(1단계) △사무량심의 이해와 대처하는 번뇌, 자애명상 실습(2단계) △공덕행과 공동체의 화합을 위한 자애, 자애명상 실습(3단계) △선정 수행법과 천상에 이르는 방법으로서의 자애명상, 자애명상 실습(4단계) 등으로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에게는 김재성 교수가 번역한 도서 1권과 본 강좌 이수 수료증이 증정된다. 접수 및 문의는 BBS불교방송(02-705-5333)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