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불교환경연대 제공>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는 지난 3월 10일 전등사에서 템플라이프와 함께하는 숲탐방활동을 진행했다.

초등학생 12명과 중학생 5명 그리고 학부모 14명이 참여해 3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한 전등사 숲탐방활동은 도시의 답답한 생활과 학업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이날 숲탐방활동을 진행한 이봉규 숲해설가는 “19세기 문맹, 20세기 컴맹을 21세기에는 생태맹을 넘어야 한다.”라고 학보모에게 숲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불교환경연대는 앞으로 불교환경연대에서 배출한 숲해설가 모임인 ‘숲과함께’의 대표 이봉규 숲해설가를 비롯하여 12명의 숲해설가가 강화 전등사, 은평구 수국사, 북한산 화계사에서 매주 주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숲학교’를 연다.

3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주말 오전이나 오후에 교육한다. 전체참가는 장소별로 14명을 모집하며, 3월 15일까지 접수받는다. 부분 참가자는 상시 신청하고 모집가능하다.

참가신청은 http://bit.ly/bestforest로 하며 문의는 불교환경연대(02-720-1654)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불교환경연대 홈페이지 www.budaeco.org 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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