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옥 〈己未(기미)-Motif로서의 노란돼지〉전에 출품된 작품

기해년 새해를 맞아 ‘황금돼지’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린다.

법련사 불일미술관은 1월 23일부터 1월 29일까지 박명옥 작가의 〈己未(기미)-Motif로서의 노란돼지〉 개인전을 연다. 전시에서는 황금돼지에 관련한 작품 25점을 만날 수 있다.

박명옥 작가는 수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 〈한국구상회화에 나타난 Motif로서의 산-본인작품 중심으로〉으로 논문 우수상, 2016 중·한 현대미술 교류전 최우수 작가상을 수상했다.

또 도올 아트타운 초대전을 비롯해 개인전 12회, 아트페어 참가 3회, 단체, 기획 초대전 등 170여회 참가한 바 있다.

불일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박명옥 작가의 독특한 개성과 섬세한 손놀림에서 표현된 아름다움을 발현한 작품”을 볼 수 있다며 “복스러운 돼지들의 향연에 충만한 기운을 받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