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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만해의 후예다운 청년이 되고 싶다
2018년 11월 12일 (월) 11:35:54 박법수(대불청 24대 중앙회장, 불청사랑 공동대 budjn2009@gmail.com


 
4년전 여름, 정조대왕께서 아버지 사도세자의 억울한 죽음을 애도하고 천도하기 위해 당시 국가적인 불사로 건립된 효 근본도량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에서 부임한지 1년 밖에 안되는 주지 성월이 출가이후에 용주사 말사에서 신도의 딸과의 애정행각으로 쌍둥이 아들을 낳았고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실혼 관계로 살림살이 하고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살고있는 주소와 사진까지도 공개되었다. 은처는 외제자를 몰며 수원에서 제일 고급아파트에서 귀부인으로 행세하며 살고 있었고, 아들들은 중학교 시절부터 외국에 유학 보내 공부시키고 있다는 것이었다.

주지 성월은 은처와 쌍둥이 아들의 부양을 위해 20년간 조계종 핵심적인 주요 소임을 살면서 신도들의 소중한 삼보정재와 국가에서 전통사찰보존등으로 지원되는 국민의 세금으로 독신 청정승가를 표방하는 조계종의 출가 수행 행세를 하며 불자들과 국민을 기망하며 이중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에 용주사신도회와 거사회를 이끌었던 주요 신도분들이 중심이 되어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효찰대본산 쌍둥이아빠 용주사 주지 성월 퇴출 신도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여, 청정승가를 희망하는 불교계 제 시민사회단체들과 한국 불교 최초로 범계타락한 파계승이 주지로 있는 사찰 경내에서 대규모 규탄집회를 하였다.

모르쇠로 일관하는 성월주지의 파렴치함을 보고, 신도들은 용주사 앞에 집회신고를 하고 1년 365일 매일 파계승 성월퇴출 정진과 더불어 매 주말과 초하루보름 법회를 길거리에서 봉행 했으며, 종단의 어른 스님을 찾아가 3000배 참회법회, 광화문에서 조계사까지 3보1배 오체투지, 전국 2500여 조계종 사찰에 우편 발송, 전국 주요 사찰에 직접 찾아가 선전홍보, 조계종 호법부의 탄원서 전달 및 10여차례의 집회, 파계승퇴출 서명까지 범계타락이 만연한 조계종을 청정승가를 만들고 올바른 사부대중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이 시대 당면한 깨어있는 불자들의 가장 최우선시 되는 수행이자 정진이라는 서원을 세우고 정진하였다.

하지만 만 천하에 파계행위가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용주사 성월주지측에서 참회와 사퇴는 커녕 폭력, 신도간 이간질, 폭행, 기물파손, 고소고말(성월측에서 고소한 것은 법원에 의해 무혐의 처리되었음)등으로 정화불사 금강역사 신도운동을 끊임없이 방해하였다.

마지막으로 신도들과 시민단체들은 법에 의존해 사실관계를 묻기 위해 성월주지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피해 보상을 위한 108인 소송인단을 구성하여 피해보상 소송 투쟁을 진행하였다.

재판과정에서 숨겨놓은 처와 쌍둥이 아들을 부정하는 성월주지의 말을 뒤 없는 수 많은 사실이 적나라하게 공개되었고, 하물며 쌍둥이아들과 함께 자란 이웃집 주민의 증언과 수차례 은처의 집에 드나들던 성월주지의 모습까지 증언되어졌다.

하물며 재판 과정에서 판사가 병원까지 지정하며 유전자검사를 통해 피고(성월)의 억울함을 해명하라고 명 했지만 이 마저 여러 핑계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지리한 2년여 법정투쟁의 결과는 1심에서 “성월주지의 처와 아들의 존재는 인정되어지지만 종교적 특수성을 감안하여 종교내부에서 해결해라”는 식의 판결이 나와 정화운동의 희망안고 2심에 항소하여 현재까지 용주사신도들은 법정투쟁중이다.

전국의 청년불자들은 위와 같은 사실과 용주사신도들의 기나긴 정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파계승 성월와 같은 파렴치한들은 소수 승려들의 일탈일 뿐 다수의 침묵하는 스님들에 의한 자정의 결실을 기대하며, 당면한 불교청년회의 조직, 재정, 법회등의 여러 핑계로 지역이나 소속 사찰의 스님들 눈치만 보며 외면 회피 하였다.

용주사주지 성월의 범계행위가 적나라하게 공개되었음에도 교단 내부의 자정과 정화의 목소리와 용맹심은 출가수행자는 물론이고 재가대중까지 미미하거나 용기있는 아니 신심있는 불자들의 행동은 미약하였다.
급기야 지난 MBC PD수첩에서 2차례나 방영된 “큰 스님에게 묻습니다”라는 내용은 가히 청년 불자들을 위시한 모든 불자들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이게 하였다.

이러한 전국적 공개 방송과 사실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방영된 범계행위 승려들은 고사하고 조계종단의 책임 있는 승려 그 누구에게서라도 진정한 반성이나 참회의 목소리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행동과 실천으로 정진하는 전국의 청년 불자들은 지난 시기 승려들의 파계행위에 대해 침묵한 것을 참회하고, 불교 교단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종단 개혁에 대한 신심과 행동을 적극적으로 신행하기로 결의하여 “불청사랑”이란 조직을 결성하여 정진하게 되었다.

불청사랑은 지난 뜨거운 불볕더위에도 아랑곳없이 매 주말마다 제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충남, 충북, 강원, 수도권의 불청동지들이 불교개혁을 지지하는 불교시민사회불자들과 함께 종단개혁으로 불교교단을 바로세우는 것이 이 시대 최고의 수행이라는 화두를 세우고 정진 투쟁하였다.

깨어있는 불자들의 사자후는 학력위조, 성폭행, 개인 재산문제 등 범계 백화점인 설정총무원장과 숨겨놓은 처와 자식이 공개된 용주사 성월주지를 그 직책에서 물러나게 하는 성과가 있었으나, 조계종 권승들의 욕심과 영향력은 상상이상으로 지대하여, 다시금 조계종 적폐의 몸통인 자승승려세력들이 대부분인 321명의 선거인단이 선출하는 간선제로 새로운 원행총무원장을 옹립하였다. 그러나 역시나 다를까 새로 취임한 원행승려 또한 불교개혁의 뜨거운 함성에는 침묵하며 자승카르텔에서 승승장구한 승려들을 중용하거나 그 세력들에게 자신의 권한을 위임하였고, 급기야는 삼보정재인 사찰을 자기 명의로 변경하고 매각한 승려나 납골당 인허가 등의 과정에서 뇌물죄의 실형을 선고 받은 승려에게 조계종단의 경찰검찰 기능을 담당하는 호법부장과 문화부장이란 중책을 맡겨 대다수의 불자들에게 지탄을 받고 있다.

이러한 청정승가로써의 책임과 소임을 망각한 권승들에 대항하여 우리 불청사랑에서는 전국에서 신행하는 불교청년들과 모든 불자들이 직접 범계파계승들을 찾아 신고하여 그 행위를 만천하에 고하도록 하는 “10대 범계행위 승려 신고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신고센터운영을 통하여 모든 불자들이 개인의 안위만을 위한 기도에 벗어나, 소중한 삼보정재를 지키고 사찰과 종단운영의 주인으로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또한 범계행위로 신고 된 승려들에게는 객관적인 진위여부를 확인 후 민․형사소송 제기, 호법부 신고, 소속 사찰 앞 시위행동 전개, 관할 지역 관공서 투서, 온라인 공개 등을 통해 파계행위를 근절하고 참회토록 할 것이다.

더불어 “올바른 승가공동체 운영 사찰” 선정을 매달 정례화하여 참된 신행으로 수행하는 스님이나 수범적인 사찰들을 언론과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공개하여, 외호하고 보시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10대 범계행위 승려 전국신고센터 운영’과 ‘올바른 승가공동체 운영 사찰 선정’의 실천행동에 돌입하면서 신심 있는 불자로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가라는 자괴감과 허탈함에 망설이게도 되지만 썩을 대로 썩은 권승 카르텔의 환부를 도려내는 선업에 우리 청년들이 선도적으로 행동하는 것만이 만해 한용운대선배님의 후배로서 시대의 책무, 불청인의 책무임을 상기해 본다.

전국의 불교청년들의 연합체인 대한불교청년회는 만해 한용운스님을 창립 총재로 모시고, 만해정신에 입각에 신행정진하는 청년신행단체이다.

한용운스님은 나라 잃은 조선의 구국 광명을 위한 해방 독립 투쟁 뿐만 아니라 나락에 떨어진 불법을 바로 세우는 조선불교유신론을 제시하며, 타락한 조선불교의 전법희망운동도 행하셨다.

이 시대 만해가 계셨다면? 반문하며, 확실한 청년불교운동의 화두는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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