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학과 동문회(공동회장: 홍파스님, 홍영춘)는 2009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선진규 정토원 원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월) 오후 6시 소피텔 엠버서더 호텔 19층 오키드룸에서 열렸다.

선진규 원장은 대한불교청년회장, 대한불교조계종 전국신도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재가불교단체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고, 50년전 김해 봉화산에 ‘호미든 관음상’을 봉안하는 등 불교 포교로 전 국민들에게 불교의 인지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불교학과 동문회 고문으로서 동문들의 재결속과 친목 도모에 이바지 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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