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불련 성지순례단.

공무원 불자들이 인도 부다가야 마하보디사원에서 예불을 올리고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공불련)는 지난달 28일부터 8일간 인도 8대 불교성지를 순례하는 제16차 해외성지순례를 실시했다.

공불련의 이번 성지순례는  김진해 공불련 고문을 비롯해 감사원, 행정안전부, 서울시청 등 17개 기관 공불련 회원 및 가족 등 52명이 참가했다.

성지순례 참가자들은 부처님께서 처음으로 법을 설하신 사르나트를 시작으로 부다가야, 쿠시나가르, 룸비니 등을 비롯해 죽림정사, 기원정사 등을 순례했으며, 특히 부다가야 마하보디사원과 라즈기르 영축산에 예불을 올렸으며, 쿠시나가르 열반당에서 가사불사를 봉행하고, 인도 문화역사지인 갠지스강, 타지마할 등에서 인도 문화를 체험했다.

▲ 공불련 성지순례단이 인도 부다가야 마하보디사원에서 예불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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