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진흥원의 화요 열린강좌가 오는 19일 서울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나무가 안내하는 마음공부법’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열린강좌는 생태사학자 강판권 계명대 교수<사진>가 저서 ‘나무예찬’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무들을 관찰하며 얻은 삶에 대한 통찰을 강의한다.

강연자 강판권 교수는 계명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중국 청대사를 전공, 중국 농업경제사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계명대학교 사학과 교수이다.

주요 저서로는 ‘어느 인문학자의 나무세기’, ‘공자가 사랑한 나무, 장자가 사랑한 나무’, ‘차 한 잔에 담은 중국의 역사’, ‘청대 강남의 농업 경제’ 등이 있다.

진흥원은 매월 한 가지 주제로 저자 및 문화예술가를 초청하는 ‘화요 열린 강좌-더 깊은 아름다운을 위하여’를 열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3천원 내외의 자발적 보시금은 이웃돕기에 쓰인다.(02)719-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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