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는 ‘경주의 바람직한 미래 발전전략’에 대해 경주안전상생포럼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는 ‘경주의 바람직한 미래 발전전략’에 대해 ‘경제활성화와 역사문화자원 및 에너지 효율화’ 추진 주제로 제2차 경주안전상생포럼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교내 진흥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경제와 역사문화 및 에너지 분야에 새 방안 모색을 위해 첫 섹션 ‘경주의 에너지’와 두 번째 세션 ‘경주의 경제활성화와 역사문화지원의 활용방안’이 논의됐다.

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 박병식 소장(행정경찰공공학과 교수) 사회로 진행된 첫 섹션에서 송유진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와 이준호 동국대 행정경찰공공학과 교수가 발제하고 류준형 동국대 창의융합공학부 교수, 원종일 동국대 창의융합공학부 교수 등이 토론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병태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채무기 진흥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실장의 발제에 이어 최정자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 윤해수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 부동산학과 겸임교수, 강석근 동국대 아시아연구원 전임연구원, 박준현 경북신문 대표 등이 토론에 나섰다.

박병식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주지역이 당면한 에너지문제와 안전문제, 경주경제활성화 방안과 역사문화자원의 활용방안들이 이번 포럼에서 부문별로 구체적 세부 사업들을 발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새로 출범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발전에 사회경제 과학기술의 흐름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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