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선도장학회 등 14개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6일 가졌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선도장학회 등 14개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6일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선도장학회(이시장 선도스님) ▲관음장학회(이사장 만오스님) ▲길상장학회(이사장 길상스님) ▲나무심장학회(이사장 김순이) ▲박여련화장학회(이사장 박필순) ▲백년장학회(이사장 보안스님) ▲연진은성장학회(이사장 은성‧연진스님) ▲정진인장학회(이사장 변금연) ▲천지당장학회 ▲태영장학회(이사장 김광호) ▲혜선장학회(이사장 혜선스님) ▲경화상사장학회 (이사장 임행준) ▲보리사장학회 ▲무진장학회(이사장 최애화)등 총 14개 장학회가 참여, 재학생 41명에게 4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여식에서 정진인장학회 변금연 이사장은 “동국대 학생들이 대중 앞에 앞장 서 우리나라와 불교의 인재가 되길 기원한다”며 “여래의 마음으로 지혜롭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수여식에서 “불교종립대학인 우리 학교에 기부를 해주시는 분들은 형편이 넉넉하셔서 기부를 하시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교 인재 양성을 위한 염원으로 기부하는 것”이라며 “불교를 제대로 알고 팔정도 정신에 따라 생활하여 사회에 나가서도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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