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오상연)는 아우내은빛복지관에 설 맞이 사랑 나눔 후원금을 지난 13일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오상연 한국주택금융공사 천안지사장은“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을 통해 아우내은빛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내집연금 3종 세트’ 등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과 시민들의 주거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아우내은빛복지관장은 “설날을 앞두고 전달 받은 소중한 기부금을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히 쓰겠다”면서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운영하는 ‘내집연금 3종 세트’는 만 60세 이상 국민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거주하면서 매월 연금방식으로 생활자금을 지급 받는 노후 주택신탁연금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