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N의 특집 '휘게 여행'에 출연자들 정목스님과 영화감독, 외과의, 기타리스트 등 4인.

BTN불교TV의 신년특집 ‘휘게 여행’이 화제다. 인기 작가이며 방송 진행자인 정목스님과 휴식을 찾는 특집 프로그램이 25일에 이어 2월1일과 2월 8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에 각각 방송된다.

BTN 정규프로그램 ‘나무아래 앉아서’의 진행자 정목스님이 영화감독 등 3명의 전문직 남자들과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으로 ‘휘게(hygge) 여행’을 떠난 프로그램은 여유와 소박함을 깊게 전달한다.

프로그램명 ‘휘게’와 관련 전지연 PD는 “안락함, 휴식을 뜻하는 덴마크어를 등장시켜 무술년 새해를 맞아 크게 잘 큰 순백의 자작나무 숲에서 펼쳐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네 분 전문직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행복의 의미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출연자는 영화감독인 이창재 감독과 외과의사인 김태균 박사, 기타리스트 안형수 씨등이며, 프로는 정목스님과 소박한 여행을 통해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으며 진행된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