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운 스님 작 ‘흐르는 물 위에 발자국 찍기 1’, 한지에 수묵 담채, 2017.

공유스페이스 선+는 개관을 기념해 자운 스님 초대전 ‘흐르는 물 위에 발자국 찍기’를 1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지운 스님은 아트플랫폼 주인공 지도법사로 운성 강백으로부터 강맥을 이은 강사다. 현재 보리마을 자비선 명상원 선원장이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스님의 저서 《명상 깨달음을 논하다》와 《명상 지혜를 논하다》에 수록된 그림 원화다.

공유스페이스 선+ 관계자는 “저서에 수록된 스님의 글과 그림을 전시해 마치 책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선보인다”며, “스님을 모시고 위빠사나와 간화선을 아우르는 생활 속 실천 명상 시간도 갖는다”고 덧붙였다.

문의. 02)732-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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