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중 140명 규모의 예술단을 파견해 서울과 강릉에서 공연하기로 한 가운데, 북한에서 공연예술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는 강좌가 마련된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2월 6일 오후 7시 서울 조계사 건너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전영선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를 초청, ‘공연예술로 본 북한 - 미리 반나보는 북한 예술단’을 주제로 ‘제45차 월례 강좌’를 개최한다.

전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북한예술단 공연 영상과 함께 1985년부터 2007년까지 꾸준히 이어져온 남북 문화예술 교류 실태와 공연예술이 북한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문의. 02)7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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