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토학회(회장 정인)가 발행하는 정토·신앙·의례·문화 전문 학술지인 <정토학연구> 28집이 최근 발간됐다.

이번 호에는 한국정토학회가 ‘한국 오대산의 불교문화와 문수신앙’을 주제로 지난 해 9월 9일 서울 봉은사 문화원 교육관에서 개최한 ‘제21차 학술대회’ 발표 논문을 수록한 특집 논문6편과 기고 논문 6편이 수록됐다.

수록 논문은 다음과 같다.

특집 논문 △인도불교 문수신앙의 특징 검토(강향숙·동국대) △중국 서부의 문수신앙과 서하 오대산의 개창(계미향·전북대) △중국 오대산의 발전과 오대산 문수신앙(곽뢰·동국대) △일본 오대산 문수신앙의 역사적 전개와 특징(오인·중앙승가대) △한암의 상원사 이거(移居)와 시기 검토(이원석·동국대) △오대성지의 중창주, 만화 희찬 - 승가오칙(僧伽五則)의 계승과 발전(김광식·동국대)

기고 논문 △백용성 편수 시식의식의 특성(법안·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지장감응담의 변용과 수용에 대한 고찰 - 《삼보감응요략론》을 중심으로(정완·동국대) △염불 수행과 벤슨의 이완 반응(단원·동국대) △사명당 유정의 사문상(한상길·동국대) △조선시대 봉은사의 불교적 위상과 문화 가치(오경후·동국대) △초기 대승불교의 교단에서 재가자의 역할 재론 - 특히 안세고 교단의 경우(신해·조계종 교육원)

문의. 02)581-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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