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과 조계종 포교원이 업무협약을 통해 신행운동과 불법홍포의 협력을 시작했다.

BBS불교방송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은 지난 10일 업무협약으로 포교활동 다양화와 홍보확대를 합의했다.

마포 불교방송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BBS불교방송과 포교원 양측 모두 포교를 실천하는 조직이고, 의지가 있는 만큼 잘 맞춰가자”고 말했다.

선상신 불교방송 사장은 “불교방송의 존재이유는 방송을 통한 포교에 있다.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신행혁신운동인 ‘붓다로 살자’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면서 향후 불교방송은 포교원의 신행혁신운동인 ‘붓다로 살자’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라디오와 TV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포교원의 다양한 소식을 불자들에게 신속하게 전할 방침을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교원장 지홍 스님과 포교부장 가섭 스님, 포교국장 노 휴스님, 포교연구실장 원철 스님, 포교연구실 사무국장 원묵 스님,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 최윤희 라디오제작국장, 박주원 라디오편성부장, 유은상 기획홍보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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