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화선을 실참해 보는 템플스테이가 마련된다.

인제 백담사는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동안 ‘간화선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간화선 템플스테이’는 간화선 실참에 중심을 둔 프로그램이다. 무금선원 유나 영진 스님의 법문을 시작으로 습의, 화두 참선법 법문, 참선 정진, 행선(걷기 명상), 발우공양, 운력 등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욕실을 완비한 1인 1실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baekdamsa.templestay.com)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 35만 원.

백담사 무금선원은 조계종 종립 기본선원으로 폐관정진(閉關精進)하는 무문관이 있다. 현재 70여 명의 납자가 동안거 정진 중이다.

문의. 033)462-5565, 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