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스님 좋아하는 이유’을 불러 대상을 수상한 김세희 학생. <사진=BBS불교방송>

‘우리 스님 좋아하는 이유’를 부른 김세희 학생이 ‘제8회 어린이·청소년 창작 찬불동요제’ 대상인 조계종 총무원장상을 수상했다.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11월 1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8회 어린이·청소년 창작 찬불동요제’ 본선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세희 학생은 “대상을 받아 정말 좋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상곡을 작곡한 김남삼 씨는 “어린이가 절에 많이 올 수 있도록 스님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

금상인 조계종 포교원장상은 ‘뿌리를 내릴 때까지’를 부른 김효정 학생이, BBS불교방송 이사장상은 ‘마음’을 부른 이라현 학생이 받았다. 또 은상인 동국대 총장상과 BBS불교방송 사장상은 ‘하나 되는 마음’을 부른 중창단 ‘굴렁쇠’와 ‘내가 그린 절’을 부른 ‘세븐 클로버’가 각각 수상했다. 동상인 중도장학재단 이사장상은 ‘함께 걸어요 연등회’를 부른 양시연 학생과 ‘우리 절의 템플스테이’를 부른 듀엣 지수랑연우랑, ‘북 치고 장구 치고’를 부른 꾸미꾸미중창단에게 각각 돌아갔다.

BBS불교방송은 ‘제8회 어린이·소년 창작 찬불 동요제’를 11월 27일 저녁 7시와 12월 1일 밤 8시 30분, 12월 3일 오전 9시에 BBS TV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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