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무소유 어린이 글짓기 대회’ 수상자들 단체 사진. <사진=맑고향기롭게>

사단법인 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일)는 10월 29일 오전 11시 서울 길상사 설법전에서 ‘제1회 무소유 어린이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원인 무소유상은 정현우(경기 조현초)·김서운(서울 중계초, 이상 운문 부문)·김수아(서울 은석초)·김영학(서울 조현초, 이상 산문 부문) 어린이가 수상했다.

장원을 비롯해 맑음상(차상) 8명, 향기상(차하) 12명, 장려상 20명 등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 동화책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무소유》 한 권과 단주를 하나씩 선물했다.

수상작은 <월간 맑고향기롭게> 11월, 12월 호에 나뉘어 실린다. 글짓기 대회는 지난 9월 24일 길상사 경내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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