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리앤원(이사장 이미영)은 인도 고대불교와 남방불교 연구의 세계적인 석학 존 스트롱 미국 베이츠대학 교수와 오스카 폰 히뉘버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 명예교수를 초청, ‘초기불교 언어, 전설, 유물’을 주제로 9월 8일부터 이틀간 국제학술강연회와 워크숍을 개최한다.

9월 8일 오후 2시 서울대 인문대학 신양관 302호에서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스토롱 교수가 ‘베다, 인도 문법가, 초기 불교의 언어’, 히뉘버 교수가 ‘피르라화 출토 불사리의 후사(後史)’를 각각 강연한다.

9월 9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국제학술강연회에서는 스트롱 교수가 ‘호불왕(護佛王) 아쇼카의 전설과 그 다양한 면모’, 히뉘버 교수가 ‘명문을 통해 본 남인도 사타바하나 왕국의 불교’를 각각 강연한다.

문의. 02)2261-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