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화연구 22집 표지.

(재)선학원 부설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 법진 스님) 학술지인 《선문화연구》 제22집이 발간됐다.

이번 22집에는 만해 학술논문으로 조미숙 교수(건국대)의 ‘한용운 저항문학에 나타난 혁명의 의미와 방법론-<죽음><흑풍>을 중심으로’가 게재됐다.

일반논문으로는 조윤경 박사(동국대 불교학술원 연구교수)의 ‘양무제의 정교결합과 대승사상-<주해대품서>와 <출가인수보살계법>을 중심으로’, 권오민 교수(경상대)의 ‘유가 법상종에서의 경량부 종자설 이해’, 조준호 박사(고려대 철학연구소 연구교수)의 ‘출가환경으로 본 미얀마 불교조직에 대한 고찰’, 김창언 동국대 강사의 ‘진심직설에서 각찰과 휴혈의 의미와 수행방법’, 송영숙 교수(동방문화대학원대)의 ‘불교에서 본 자살과 자살예방’, 이혜숙 금강대 초빙교수의 ‘불교계 사회복지사 특화교육을 위한 기초연구’, 이재수 · 박경준 교수(동국대)의 ‘불교적 인간관에 따른 인간유형의 연구-인적자원관리의 불교적 대안을 위한 정초(定礎)’ 등이 실렸다.

원장 법진 스님은 간행사에서 “이번 호를 통해 불교학자의 연구영역이 날로 확장되어 동아시아불교는 물론 남방불교권의 불교문화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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