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음종 종회의장 법명 스님이 제35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자비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관음종 홈페이지>

대한불교관음종 종회의장 법명 스님이 6월 30일 제35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자비상을 수상했다.

교정대상은 수형자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법무부는 이날 시상식에서 출소자 사회복귀에 기여한 박종덕 청주교도소 교위에게 교정대상을 수여한데 이어 관음종 종회의장이자 옥천 백운사 주지 법명 스님과 대구교도소 교정위원 권대자 불자에게 자비상을 시상했다.

자비상 선정 내용에 따르면 법명 스님은 1995년부터 무연고자와 불우 수형자에게 수용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법회와 교리 지도 등으로 수용자 교화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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