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광사(주지 세운)는 6월 28일 부산시 동구 안창마을 지역주민 300여 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이날 무료급식에서는 CJ제일제당 양산공장 임직원 봉사단이 갓김치 150kg을 버무려 어르신들에게 나눴다.
안창마을(호랭이마을)은 한국전쟁 때 피난온 사람들이 정책해 형성된 마을로 부산의 대표적 달동네다. ‘안창’이라는 이름은 도심에서 이어지는 작은 분지에 있어 ‘안쪽 끝’이라는 의미다.
삼광사는 부산시 곳곳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밥차 등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부산 삼광사>
이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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